정신질환 간접비용 부담 고려해 일상생활 지원 예산 늘려야
유수인 기자 = 정신질환자의 경우 조기 사망에 따른 부담보다 정신 및 행동 장애를 안고 살아감으로써 발생하는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팀은 한국인의 정신건강 질병부담과 보건복지부 예산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윤 교수를 비롯해 고대의대 고든솔 연구교수,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김영은 팀장 등이 참여했다.해당 연구는 정신건강 분야 SSCI급 국제학술지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