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 종근당, 신약개발 러시
종근당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늘리며 적극적으로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다. 종근당은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해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상업화를 진행한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짧은 헤어핀 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