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유럽 진출 임박…스코틀랜드 명문 셀틱 유력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공격수 오현규가 유럽 무대 진출이 임박했다. 행선지는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이 수원 오현규 영입에 거의 근접했다. 오현규가 셀틱 이적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곧 메디컬테스트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수원 유스 매탄중-매탄고 출신인 오현규는 2019년 준프로 계약으로 수원에 입성했다. 2020년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 입단해 2021년 11월에 전역했다. 185㎝로 뛰어난 피지컬과 스피드, 골 결정력 등을 두루 갖춘 만능...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