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박차 가한다… 삼성, 2년 연속 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
김찬홍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서울 삼성은 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지난해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던 삼성은 2년 연속 신인 선수 1순위 지명의 행운을 얻었다. 삼성은 지난 시즌 6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서울 SK와 원주 DB, 창원 LG 등과 함께 16%의 추첨 확률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삼성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전체 2순위는 수원 kt, 3순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