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변준형 40점 합작’ KGC, 2연패 끊고 공동 5위 올라
김찬홍 기자 = KGC가 휴식기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달콤한 승리를 챙겼다. 안양 KGC는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91대 8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GC는 9승 7패를 기록하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포인트가드 이재도가 20득점 7어시스트 6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변준형도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에 힘을 실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양희종은 12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KGC는 이날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