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대표팀에도 악재
김찬홍 기자 = 손흥민(28․토트넘)이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당분간 그라운드를 비운다. 소속팀 토트넘 뿐만 아니라 벤투호에도 비상이 걸렸다.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 리그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충돌했다. 부딪힌 이후 그라운드에 넘어진 손흥민은 곧바로 일어서지 못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손흥민은 통증을 안고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폭발, 토트넘의 3대 2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종료 후에야 손흥민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팔 골절로 인해 수술...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