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최고령 A매치 데뷔’ 황선홍호, 태국전 선발명단 발표
앞서 33세 333일에 태극마크를 달며 한국 축구대표팀 사상 가장 늦은 나이에 A대표팀에 발탁된 주민규(34)가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기록도 세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태국과 홈경기를 치른다. 황 임시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얼마나 한 팀이 돼 상대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선발 라인업부터 황 임시 감독의 의지가 엿보였다. 최전방에는 주민규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