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코로나19 확진에 일정 연기 …선수단 전원 자가격리
지영의 기자 = 국내 프로축구 첫 코로나19 확진 선수 발생으로 2부리그인 K리그2가 일정 차질을 빚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K리그2 대전 소속 선수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팀의 정규라운드 잔여 경기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은 31일 FC 안양과 K리그2 26라운드 홈 경기(대전월드컵경기장)를, 내달 7일 경남FC와 최종 27라운드 원정 경기(창원축구센터)를 치를 예정이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연맹의 결정에 따라 대전-안양 경기는 내달 17일, 경남-대전의 경기는...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