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감독이 신뢰 안해… 팀 떠나야”
스페인 언론이 이강인(발렌시아)이 팀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9일(한국시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의 모습을 진정으로 신뢰하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면서 “발렌시아가 하피냐 알칸타라(바르셀로나)를 영입한다면 이강인은 즉시 팀을 떠나야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개막했지만 아직 경기에 뛰지 못했다. 지난 25일 열린 발렌시아와 셀타 비고의 라리가 2라운드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하고 팀의 0-1 패배...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