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까지 합류 완료…클린스만호 완전체 아부다비 집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완전체가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이강인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숙소에 도착했다”며 “오후부터는 대표팀 26명 완전체로 훈련한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파와 일부 해외파 선수들부터 모여 실내 훈련을 통해 담금질에 나섰고, 지난 3일 전지훈련지인 아부다비에 입성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승규(알 샤밥) 등 해외파 일부는 현지에서 합류했다. 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