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복귀했지만 침묵…토트넘도 FA컵 16강 탈락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에 나섰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팀도 예상치 못한 패배를 맞았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레몰 레인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 셰필드 유나이티드(2부리그)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해 탈락했다.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3경기 만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책임감은 막중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팀 전체 중심을...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