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강혁 감독대행 “이런 모습 보이면 안 되는데…죄송한 마음”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대행이 팬들에 죄송한 마음을 내비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63대 84로 패배했다. 10연패 수렁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9위 삼성과 격차는 2경기차로 벌어졌다. 이날 외국인 선수인 앤드류 니콜슨이 4점, 앤쏘니 모스는 무득점에 그쳤다. 두 선수는 경기 도중 다섯 번의 파울을 범해 퇴장당하기도 했다. 강 감독 대행은 “선수들이 미팅을 했을 때 삼성도 연패 중이고,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