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트쿠·김연경 37득점 합작’ 흥국생명, 현대건설 잡고 개막전 승
흥국생명이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을 꺾고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흥국생명은 19일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건설과 여자부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14-25, 25-22, 25-16)로 승리했다. 투트쿠가 21득점(공격성공률 43.59%)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김연경 역시 16득점(공격성공률 40.54%)으로 활약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에이스’ 모마의 부진이 뼈아팠다. 모마는 11득점(공격성공률 26.83%)에 그쳤다. 흥국생명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시작부터 김수지와 김연경이 2득점...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