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 KGC 떠나 데이원으로 간다
프로농구 데이원자산운용이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 전성현을 영입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24일 “전성현과 계약 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새 출발하는 전성현의 이적에는 데이원자산운용 농구단 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승기 감독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현과 김승기 감독은 중앙대 동문 출신으로 안양 KGC에서 인연을 맺었다. 전성현은 2021~2022시즌 KGC에서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4득점을 기록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