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초반 순위, 국내선수에게 물어봐
김찬홍 기자 = 남자프로농구가 ‘춘추전국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2020~2021시즌이 막을 올린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으나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모든 구단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연습 기간을 가지지 못했다. 10개 구단 감독들은 코로나19에 울상을 지었다. 특히 외국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늦어졌고, 2주 간의 격리 기간으로 인해 몸을 만들 시간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시즌 초반에 압도적인 외국...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