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스타디움] ‘태업 논란’ 두경민, 대표팀서 건재함 알렸다
‘태업 논란’에 시달린 두경민이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건재함을 알렸다. 원주 DB 두경민은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홍콩과의 홈경기에 출전해 13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한국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이날 홍콩에 93대72로 대승을 거뒀다. 두경민은 지난 1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실전 경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올 시즌 소속팀 DB의 신흥 에이스로 떠오른 그지만 최근엔 태업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모비스전에서 두경민은 슛을 단 한 차례만 시도하는 등 공격...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