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범 감독의 웃음 “OK저축은행 우승, 생각지 못했는데”
최우범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이 구단에 첫 KeSPA컵 우승을 안겼다. OK저축은행은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2024 LoL KeSPA컵’ 디플러스 기아와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지난 준결승, 주전 멤버가 대거 출격한 한화생명e스포츠를 2-1로 격파한 OK저축은행은 전원 1군으로 출전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KeSPA컵 우승을 차지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모건’ 박루한, ‘폴루’ 오동규를 제외한 3인을 교체했다. 핵심은 ‘클로저’ 이주현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