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집단휴진 대비 대응 강화…경남도의회 철회 촉구
경상남도가 오는 6월18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총력에 나선다. 도는 우선 도․시군 22개반, 851명을 편성해 도내 의료기관 1860곳(의원 1712, 병원 148)을 대상으로 집단휴진에 대응하며 18일 당일 휴진 여부(유선, 현장)를 파악하고 휴진율 30% 이상일 경우 합동 현장 채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8일 당일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마산의료원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