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임신부터 산후조리까지 전방위 지원
경기 양주시는 올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회복까지 끊임 없는 지원을 확대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모든 20~49세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다음달부터는 영구적 불임이 우려되는 경우 정자·난자 1년 냉동 보관 비용도 1회 제공한다.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난임 부부를 위한 혜택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소득 기준에 따라 난임 시술비 지원이 차등 적용됐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