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현 구리시장, 시의회에 손 내밀다...시정소식지 개선책 약속
백경현 구리시장이 올해 4월호 ‘구리소식'에 구리시의회 소식면이 삭제된 것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면서 강대강으로 치닫던 시와 시의회의 대결 국면이 진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백 시장은 10일 언론을 통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고 시정소식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편집 부서에서 의회 면을 삭제할 당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구리시의회와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그 과정...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