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에 개인형 이동장치 방치 급증, 강제 견인 조치는 전무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 확산에 따른 강력한 교통안전 확보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동헌 전주시의원은 4일 제4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전동킥보드와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급격히 늘면서 부적절한 이용으로 인한 불편 신고와 관련 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1대 의회에서도 민간 대여사업체에 대한 규제 미비로 인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주차 및 방치로 시민 통행을 방해할 경우 견인&mid...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