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에 풍성해진 ‘2023 전주단오’ 성황리 마쳐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2023 전주단오’가 지난 22일부터 24까지 전주 덕진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단오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를 지내며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시민들의 소망이 적힌 소원지는 덕진공원 입구를 가득 채웠고, 단오 향연의 전북무형문화재공연과 온고을 문화예술제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단오제의 흥을 더했다. 전통문양 수건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줄타기, 그네뛰기, 선비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 단오도장찍기 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