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폭염에 무더위 식히는 ‘양심냉장고’ 8곳 운영
전북 고창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식혀줄 생수를 넣어둔 ‘양심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이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주요 거점 8곳에 양심냉장고를 설치·운영, 보행자 등 누구나 1인 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양심냉장고는 ▲신재효 판소리공원 앞 ▲고창부안 축협 앞 ▲고창연합정형신경외과 앞 ▲석정웰파크병원 앞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고창군청 앞 ▲고창읍성 스테이션 ▲고창임시터미널 등 8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