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모로코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119 보직교수단’이 최근 120년 만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모로코의 긴급 구호를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모로코 대사관에 전달했다. 전북대 119 보직교수단은 ‘119 대원처럼 지역과 대학 발전 더 나아가 인류애 실천을 위해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붙여진 이름이다. 양 총장은 지난 19일 전북대박물관이 주관한 아프리카데이 행사 참석차 전북대를 방문한 주한 모로코왕국 대사관 라자 라크다르(Ms. Rajae LAKHDAR) 참사관에게 지진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