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전면 취소 ...당초 5월 개최 예정됐지만 결국 취소 하기로
신광영 기자 =전북 고창군 대표 행사인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8일 ‘고창군 청보리밭 축제추진위(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긴급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로 잠정 연기했던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으며, 전국에서 불특정다수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추진위원들은 “축제 슬로건 공모 등 모든 업무를 정상대로 추진해왔으나 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