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8회 부안마실축제 연기

부안군, 제8회 부안마실축제 연기

기사승인 2020-03-25 13:15:51

[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8회 부안마실축제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불안감과 축제 내실을 위해 오는 9월 18일 부안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진태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가피하게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며 “축제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준비기간이 길어진 만큼 보다 더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마실축제는 지난해 약 15만명이 관광객이 방문했고 약 80여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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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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