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직원들, 수해 현장 출동 복구 지원 ‘구슬땀’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장마철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 등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복구현장으로 달려갔다. 전북도는 25일 본청 소속 공무원 100여명이 익산시 용안면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내 작물 및 농자재 철거 등 피해복구 지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익산은 지난 13~19일 45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139가구를 비롯해 농지와 하우스 등 5010ha가 물에 잠겼다. 이에 도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도청 직원들은 시설하우스 내부 정리 등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하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전북도 관계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