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SRT타고 여수 간다
올 추석에는 SRT를 타고 여수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시을) 의원은 15일, 국토교통부가 전라선 SRT를 추석 이전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김회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이 전달하고, 하계 성수기 이전까지 전라선 SRT가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가로 밝혔다. 현재 SRT는 부산(경부선)과 전남 목포(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을 호소해 왔...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