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북상…6일 전남 학교 61% 원격‧휴업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북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남지역은 5일 밤부터 6일 오전 6시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인 가운데 6일, 전남지역 61% 학교가 원격수업이나 재량휴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5일, 유치원(480) 중 3곳이 원격수업, 5곳이 재량휴업에 들어갔으며, 초등학교(445)는 3곳이 원격수업, 4곳이 재량휴업을 실시했으며, 중학교(255)와 고등학교(144)는 원격수업 3곳, 재량휴업 2곳이다. 6일에는 유치원 원격수업 226곳, 재량휴업 66곳, 초등학교는 원격수업 269곳, 재량휴업 47곳, 중학교 원격수업은 133곳...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