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글로벌 역사문화축제 성장 기대
명량대첩축제가 올돌목 일원서 확장현실을 활용한 미디어해전, 드론‧불꽃쇼 등으로 외국인과 엠지(MZ)세대 등 관광객 17만 명이 몰리면서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8일 개막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웠던 장수 후손들과 중국에서 찾아온 명나라 진린 장군 후손 20여 명이 참석해 명량대첩 승리를 기리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막식 끝까지 남아 명량대첩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시도된 XR이머시브 미디어 해...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