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한강 작가의 시대정신 함께 배워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한강 작자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기쁨을 함께 했다. 김교육감은 14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할 국가적인 경사”라며 “스웨던 한림원은 한강 작가님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그 이유를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이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