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 지역주치의제로 자리 매김
충남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사업인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이 지역의 주치의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30일 군은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지난 26일 태안읍 상옥1리 경로당과 장명(남산3리) 경로당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6일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총 60개소를 차례로 찾아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지역 229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