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치유의 메카’로 부상
한상욱 기자 = 해양치유센터 착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센터 출범을 앞두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군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1 해양치유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태안군만이 가진 우수한 치유자원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센터 운영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해양치유 도시 태안’...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