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3억 8000만원 투입 82개 학교 CCTV 교체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안전인프라 강화를 위해 CCTV와 안전보호실 등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엄기표 대전교육청 기획국장은 14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노후됐거나 성능이 떨어진 학교의 CCTV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구체내용은 3억 8400만 원을 들어 관내 82개 학교의 낡거나 해상도가 떨어지는 CCTV를 교체하고 22개 학교에 학생안전보호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대전 관내 학교엔 7262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고 340개 학교에 학생안전보호실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