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군인 경제'…평화경제로 해법 찾는다[쿠키인터뷰]
“'군인 경제‘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말한다. 군부대 의존도가 높은 접경 지역이 장병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경제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이는 국방부의 국방개혁2.0으로 장병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위수지역) 폐지와 군부대 해체와 이전으로 장병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라고 주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쿠키뉴스는 22일 주민들 스스로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구책을 찾는 강원 인제군 (사)금강설악서화마을 박광주 이사장을 만나 계획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박광...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