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서대구 개발·장애인 교육·드론산업 등 현안 집중 논의
대구시의회는 29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놓고 여러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김대현 의원(서구1)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서대구역이 대구의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와의 연결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따른 여러 문제 해결과 염색산단 전부 이전을 전제로 한 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의 추진을 주장했다. 김정옥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