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읍 일대 255만㎡ 부지에 약 1조8000억원의 국비를 투입,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는 인공지능(AI) 융합 미래 모빌리티, 첨단로봇 등 미래 스마트 기술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첨단화, 청년 일자리 창출, 인구 유출 완화, 연구기관과 연계한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