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잡고 오징어 먹고’…경북 여름 축제로 피서 떠나요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산과 바다 어디라도 좋다. 여기에 축제와 어우러진 피서지라면 추억은 두 배가 될 것이다. 경북도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다채로운 축제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27일에는 경북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8월 4일까지 가득하다. 축제 기간 내내 은어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