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을, 내 손으로” 군위 마을만들기 활기…교육·축제까지 다양
대구 군위군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씨앗마을 14곳, 새싹마을 72곳, 열매마을 60곳, 스타마을 29곳 등 총 175개 마을이 참여해 자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이 진행 중이다. 봄철에는 약 130개 마을에서 환경정화, 화단 조성, 나무 식재, 문패 달기, 벽화 그리기 등 경관개선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주민들은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