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일상회복 후 확진자 발생 예측 어려워…환자는 더 늘 것"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발생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대면접촉과 사적모임이 증가하고 겨울철 실내활동이 증가하며 동시에 백신효과도 감소하고 있다.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확진자 발생 예측이 힘든 상황"이라며 "어느 규모로 발생할지 예측은 어렵지만 환자 증가추세는 계속될 거다. 현재 의료체계 역량 등을 고려해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10월 이후...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