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난관, 함께 뚫자” 제약업계, 공동연구 추진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분위기다.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개발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 GC녹십자, HK이노엔, 삼진제약 등 다수 제약사가 신약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활발히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질환 치료를 목표로 두고 잡기 위해 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경쟁사가 아닌 협력사로서 손을 맞잡는 추세다. 동아에스티는 GC녹십자와 면역질환 신약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면역질환 중 만...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