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미국 혈장센터 FDA 허가 획득…“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
GC녹십자가 혈액제제인 ‘알리글로’ 원료 혈장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인수한 미국 ABO홀딩스의 혈장센터 6곳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칼렉시코(Calexic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ABO홀딩스가 운영 중인 미국 내 6개 혈장센터 모두 FDA 허가를 받게 됐다.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한 뒤 지난 1월 중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ABO홀딩스를 인수했다. ABO홀딩스는...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