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4 심전도측정, 국내선 앞으로도 못쓰나?
최근 원격의료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규제샌드박스 1호로 국내업체인 휴이노의 손목시계형 심전도측정기가 선정된데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스마트진료’라며 현행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의 원격의료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휴이노의 손목시계형 심전도측정기와 유사한 기능을 미국에서 이미 선보인 애플워치4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플워치4의 경우 미FDA에서 새로운 의료기기로 허가된 심전도측정앱과 기능을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기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