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 시대…경제단체 “취약계층 일자리 부정적 영향”
국내 경제단체들이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은 것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계상황에 직면한 중소·영세기업,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고러하면 동결돼야 했다”면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국회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부담 완화 및 근로장려...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