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올인원 뮤직 플레이어 M1’이 학교 등 교육 기관으로부터 제품 문의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중고생이 주를 이루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놀이 문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M1’에는 잘파세대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뮤직비디오 등 고화질 배경 영상과 가요, 팝, 외국곡 등을 기본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미러링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 700W 출력이 가능한 앰프와 12인치 스피커가 내장돼 있고 다양한 행사 곡을 지원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학교의 방송 댄스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에 제격이고 학교 축제, 운동회, 학예회 등에도 활용돼 행사용 음향 기기로도 활용된다.
TJ미디어는 “M1이 올인원 방식이고, 전원만 꽂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용이해 여러 교육기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