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 정기주총서 집중투표제 46.6%로 부결
코웨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이 불발됐다. 코웨이 정기주총에서 나온 ‘정관 일부 변경의 건(2호)’ 중 ‘집중투표제 도입(2-1호)’ 의안은 출석 의결권수 대비 찬성수가 46.6%에 그쳤다. 주총 의장을 맡은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31일 “(3% 초과한 주식을 제외한) 의결권 있는 주식수 5278만7416주, 출석한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4380만7315주 중 2-1호 의안에 찬성한 주식 수는 총 2038만2631주, 출석 의결권수 대비 46.6%로 집계됐다”며 부결을 선포했다. 이에 코웨이 이사...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