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1, 3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경영 전념 위해 위임 결정”
E1이 노동조합과 30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을 달성했다. E1은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조가 2025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30년 연속 무교섭 타결이다. E1은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경영현황 설명회, 노경간담회 등을 지속 실시해 상호 신뢰를 구축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