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 3총사’ 앞세워 하반기 반등 노린다
2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가 시장에서 견조한 성과를 유지 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아키에이지 워’와 더불어 출시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종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2023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약 27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33% 증가, 전년 동...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