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맛과 멋, 흥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로 물들다
결실의 계절 가을 경북 곳곳에서 맛과 멋, 흥이 어울러진 다채로운 축제가 11월 초까지 이어진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가을 축제 스타트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4’가 끊는다. 내달 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앙선1942안동역 등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24개국 34개 팀이 참가해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오는 27일 ‘그믐 아래, 탈이 났다’를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은 길놀이 퍼레...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