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양식생물 대량폐사 대책 마련 정부 건의
강종효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옥선 도의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심리해역과 진동만 해역에서 이상조류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았다. 이번 피해는 지난 6월 3일부터 발생한 이상조류(빈산소수괴)로 홍합, 굴, 오만둥이 등의 양식생물이 대량 폐사해 양식어장 292ha, 7억4400만원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입식신고를 미처 하지 못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돼 있어 지원 가능한 어장은 102ha, 4억5900만원으로 피해 면적의 35% 정... [강종효]